이번에 판매하는 후순위채는 5년 7개월 만기이며, 발행일 2005년 9월 16일, 만기일 2011년 4월 16일이다. 판매금액은 1천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구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이자지급식인 1개월 및 3개월 이표채와 만기일시지급식인 3개월 복리채 등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발행금리는 1개월
이표채 5.08%( 표면금리), 3개월 이표채 및 복리채 5.10%이며, 복리로 계산되는 연실효수익률은 이들 모두 5.20% 이다.
특히 이 상품은 장기상품으로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나 담보제공은 불가능하다.
하나은행 담당자는 "지난주에 판매했던 후순위채가 발매 3일만에 매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후순위채는 예금자보호법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3~4%대인 정기예금에 비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저금리 상태인 현 상황에서 유용한 재테크수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