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조흥 ‘사랑의 약속예금’ 판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8-10 21:16

유공자 헌혈 출산 등 보너스금리 듬뿍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www.shinhan.com)과 조흥은행(www.chb.co.kr)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포괄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내놨다.

두 은행은 오늘(11일부터) ‘사랑의 약속 예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대금리 적용 대상으로는 자녀의 출산이나 입양을 비롯해 헌혈·장기기증 등의 사회공헌 활동, 그리고 보훈대상 유공자(독립운동·5·18민주화·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국가보훈 대상 유공자) 등 광범위 하다.

기존의 ‘사랑의 헌혈 예금’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상품은 파워맞춤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기준금리에 보너스금리를 얹어주는 구조다.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3.85%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고객이 예금가입 후 만기일 이전에만 증빙자료를 제시하더라도 가입일부터 소급해서 보너스 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서류를 미리 준비한 뒤 가입하는 번거러움은 없다.

기본금리 연 3.0%에 얹어주는 연간 보너스 금리 적용 폭은 일반 헌혈과 장기기증이 0.65% 포인트고 여성 헌혈과 혈소판 헌혈, 출산 또는 입양 등이 0.75%포인트다. 등록헌혈과 보훈대상 유공자는 0.85%포인트나 더 준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