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은 올해도 하나의 상품으로 자동차 상해 운전자 질병 화재 등 모든 리스크를 담보할 수 있는 통합보험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화재의 삼성Super보험, 현대해상 행복을다모은보험, 동부화재의 컨버전스보험, LG화재 엘플라워 웰빙보험 등 상위사 상품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며 각 사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고, 이에 신동아화재도 어린이·의료비 부문 보장을 강화한 카네이션 하나로보험을 지난 2월 출시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손보사들은 통합보험 판매에 기치를 올리는 한편 통합보험을 설계할 전문설계사 조직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동양화재는 저렴한 보험료로 실제 치료비 보장을 강화한 손해보험식 정기보험 ‘와이드메디컬보험’을 제일화재는 간병보험에 치명적 질병 보장을 강화한 ‘노블레스케어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교보자동차보험도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 상해보험도 15% 정도 저렴한 교보다이렉트상해보험을 판매, 오프라인사와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