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플러스 주가연계 채권투자신탁 1호는 원금보존 추구형이다. 만기는 6개월이고 삼성전자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ELF다. 투자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장중가를 포함해 기준주가(삼성전자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 대비 25% 초과 상승하면 펀드 수익률은 연 11%로 확정된다. 또 만기시 기준주가가 최초 기준주가 대비 5∼25% 사이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1%까지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5% 이하로 상승하거나 최초 기준주가 대비 하락해도 원금이 보존되는 안정적인 상품이다.
우리플러스 주가연계 파생투자신탁 1호는 만기 3년의 2스탁 조기상환형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LG전자로 6개월마다 기준주가(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를 평가해 최초 기준주가의 90% 이상만 되면 연 10.2%로 조기상환한다.
또 만기시 기준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90% 미만이더라도 3년 동안 한 번이라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존되는 조건부 원금보존형 상품이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