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 통합 전략 강화

어바이어코리아가 네트워크 솔루션 3단계 발전 과정을 제시하고 올해 3단계 전략으로 통합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부분의 솔루션 출시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어바이어코리아는 어바이어커뮤니케이션 매니저3.0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메시지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령 휴대폰, 집 전화, 사무실 전화 등 여러 경로로 오는 메시지에 대해 우선순위, 메시지의 처리 순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어바이어코리아 데니쉬 말카니 사장은 “최근 네트워크 업체의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2006년 3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도 관련 솔루션 출시 및 전략 재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솔루션 시장에서는 SI 등 유지·보수, 구현 능력이 있는 파트너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 이들 SI와의 파트너쉽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