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터랩 “공모주투자형”상품은 전체 자산의 최대 30%를 대우증권이 주간사 또는 인수사로 참여해 공모하는 기업의 주식을 우선 배정받아 투자한다.
또한, 나머지 자산은 RP(환매조건부 사채) 등 단기채권에 투자하며, 7% 수익 달성시 MMF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대우증권이 주간하는 공모주식의 일반 청약분 20%를 우선 배정 받기 때문에 일반 공모주 투자보다 낮은 경쟁률로 청약에 참가하고, 공모주식에 대한 의무보유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아 기존 공모주 펀드보다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벤처기업 육성과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공모주 시장이 활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상품은 일반 공모주 투자와 공모주 펀드 투자의 장점만을 조합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마스터랩 “공모주투자형”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