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식은 다른 업종 선두업체간 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오전 11시 30분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신한은행 개인고객본부 담당 한민기 부행장과 에이스회원권거래소 김영재 대표가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기존 고객을 위한 상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에이스회원권거래소는 골프, 콘도, 헬스 회원권 분야에서, 신한PB는 은행관련 전반적인 재산관리 측면에서 상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직, 간접적 영업을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온,오프라인 콘텐츠 교환을 비롯해 오프라인 상담실에 홍보, 판촉물 공동 비치, 고객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공동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업종이 다르지만 타겟 고객층이 비슷하다는 측면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해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늘려갈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에이스회원권거래소는 국내의 0.9%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로서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PB영업과 타겟층이 비슷하다.”며 “특히 골프회원권을 비롯한 회원권의 거래가 풍요로운 삶을 위한 실질적인 구매 뿐만 아니라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측면에서도 효과가 있기에 PB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