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아이랑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오늘(2일)부터 회원 자녀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 `롯데아이랑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회원 자녀에게 대중교통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완구대여 체인점인 드림키드 가입비 면제, 제휴 아동복 매장 할인 등 자녀 상대 부가서비스를 강화한게 특징이며 롯데월드 무료입장 등 롯데카드의 일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카드 회원들은 MBC미디어텍의 지문 등록을 통한 미아예방 프로그램인 ‘마이 구디(My Goodie)’ 서비스에 무료 가입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날 MBC미디어텍과 맺은 업무제휴에 따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등에 지문 인식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롯데아이랑카드 신용판매 사용액의 0.1%를 적립, 미아찾기 캠페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으로 발급받을 경우 1만원이다.



▲ 롯데카드 이병구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MBC미디어텍 박진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4월 29일(금) 오전 롯데호텔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아 예방 기능이 탑재된 ‘롯데 아이랑 카드’를 2일부터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