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같은달 2일부터 31일까지 ‘孝 한마당 운동’을 편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우리사랑 심청이 예금’에 포함된 연금식예금, 만기지정자유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
연금식 예금은 연금지급형태인 원리금분할지급 정기예금으로 원금과 이자를 원금형태로 일정기간 동안 매월 분할하여 지급 받을 수 있다.
만기지정자유적금은 적금 만기를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마음대로 지정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부모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적금만기로 할 수 있어 부모님에게 직접적인 효도가 가능하다.
정기예금 월 이자를 부모님 용돈으로 일정하게 부모님 계좌로 이체 시키는 경우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고객이 상품부기명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기 통장’ ‘부모님생일 선물 통장’등 이름을 입맛에 맞게 정 할 수도 있다.
또한 ‘우리사랑 심청이 예금’ 가입자 가족 및 부모님 여행때 제휴여행사를 통하여 여행상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여행 환전 시 환율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사은행사로 “심청이를 찾습니다” 이벤트 행사를 통해 ‘우리사랑 심청이 예금’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과 건강진단서비스를 50명에게 제공 할 예정이며, 상품 판매 종료 후 공양미 300포(10Kg)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6월중 기부 할 예정이다.
이밖에 새로 상품에 드는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 이 은행 ATM기 이용 수수료,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가 각각 5회 면제되고 우리카드 연회비 1년 면제, 외화환전, 송금 시 30% 우대를 받으며 1개월간 대여금고 무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 심청이 예금 가입자에게 심청이 스티커를 통장에 부착하여 잊혀져 가는 효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