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는 지난 25일 일본의 터프와 모바일 서비스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 해왔던 웰빙컨텐츠 서비스 공급을 통해 세계 최대 모바일 서비스 시장인 일본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터프는 NTT도꼬모 등 일본 내 주요 이통사업자들의사업파트너다. 아이티플러스는 터프 마케팅 채널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NTT도꼬모, KDDI, 보다폰 등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이티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 중 웰빙컨텐츠는 칼라테라피의 색채 치료와 뮤직테라피의 기능성 음악을 접목했다. 휴대폰을 통해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건강과 생활패턴 및 감량목표에 따른 맞춤 다이어트 비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SKT WIPI 컨텐츠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본에서 서비스 되지 않았던 생활중심의 웰빙컨텐츠 서비스로 일본의 높은 웰빙관심도를 고려할 때 새로운 모바일 시장이 기대된다고 일본의 모바일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