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삼성증권이 선보이는 ‘정석투자 전용 HTS’는 투자계획 수립부터 이익실현, 손절매 등 위험관리까지 투자의 전과정을 사전에 고객이 정한 조건에 맞춰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선물/옵션 투자기능 등 투자 위험이 높은 부문은 아예 기능에서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온라인 지원파트 한만식 파트장은 “분석결과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지켜 매매한 고객이 그렇지 않은 고객에 비해 평균적으로 더 좋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정석투자 전용 HTS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