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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모든 신설점포에 PB 필수로 배치

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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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27 23:07

5월중 도곡, 목동에 ‘산은VIP골드’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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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앞으로 신설되는 점포에는 PB를 함께 배치해 PB영업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추세에 맞춰 기존 VIP클럽을 확대형 PB점포로 전환한 ‘산은VIP골드’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에 문열게 될 도곡지점과 목동지점에 PB요원을 배치해 ‘산은VIP골드’ 2곳을 더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 VIP골드’는 지난 3월 개설된 압구정동 한곳이 운영되고 있다.

산은은 현재 17개점포에 배치된 ‘산은VIP클럽’이라는 별도의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우수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B요원은 5억원 이상을 관리하는 웰스매니저(WM)와 5억원 이하의 VIP고객을 담당하는 파이낸셜플래너(FP) 등으로 구성해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초 산업은행은 PB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PB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한 수신영업추진실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설계전문가와 세무전문가 등 지원인력을 보강하고 영업점 상담지원, 시장동향 분석자료 제공과 대외홍보활동, 고객관리를 위한 분석, 개발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산은은 장기적으로 은행의 일반업무는 수행하지 않고 거액고객만을 상대로 종합자산관리업무 등 PB영업만을 하는 PB전문점포도 개설하기 위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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