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2종류는 모두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 Times-Up’은 6개월마다 주어지는 조기상환 기회에 조기상환되면 연 13.5% 수익이 지급되며‘Untouchable One Star’는 4개월마다 갖는 조기상환 기회에 조기상환되면 연 9%의 수익이 확정된다.
‘6 Times-Up’은 조기상환 시점에 코스피 200 지수가 기준 지수의 105% 이상이면 연 13.5%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까지 조기 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와 비교해 105% 이상이면 연 13.5% 수익을, 100% 이상 105% 미만이면 지수 상승분에 따라 연 0~5%의 수익을 갖게 된다. 만기시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보다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Untouchable One Star’는 조기상환시점에 삼성 SDI 주가가 기준주가 이상이거나 상환주기내에 종가기준으로 한 번이라도 기준주가보다 15% 이상 상승한 경우에 연 9%의 수익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수익 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삼성 SDI 주가가 기준 주가와 비교해 장중에 한 번이라도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되며 삼성SDI 주가가 기준주가와 비교해 장중에 한 번이라도 4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만기시에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두 상품 모두 3년 만기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프로덕트센터 한정덕 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2가지 상품은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만든 상품”이라며 “현재 같은 조정장이 계속되면 계속 될수록 고수익을 기대할 확률이 높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