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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예금금리 또 인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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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17 18:44

본부 특별승인 금리 최고 3.88%
지수연동·정기예금 동시가입시 0.65%p 추가지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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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가지 상품 동시가입시 금리 혜택을 지급하기로 한 국민은행이 예금금리를 최고 0.43%포인트 인상, 은행권 금리경쟁에 불을 당기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본부 특별승인 금리를 최대 0.43%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은행권 금리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유지, 고객 이탈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5%에서 1000만원 이상시 최고 연 3.78%, 3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3.88%로 높아지게 됐다. 정기예금 금리 연 3.88%는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하나은행이 1년만기 정기예금에 최고 연 3.8~3.9%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같은 본부 특별승인 금리 수준은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이달 초에도 지수연동예금 가입고객이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에 추가로 가입할 경우 최고 0.65%의 금리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불과 한달도 지난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금리 유인책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이날부터 한국씨티은행이 주가지수 연동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최고 4.15%를, 양도성예금증서에 가입하면 최고 4.35%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은행권 금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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