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해외여행중에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려 통역관이 필요한 경우 맞춤 통역관을 알선해주는 동시에 법률분쟁이나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에는 변호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해외여행자보험이 고객이 먼저 비용을 치르고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한국에서 보상금을 청구하는 방식과 달리 보험금을 현지 제휴사인 어시스트카드인터내셔널에서 직접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다. 단 보장이 큰 만큼 기존 여행자보험보다 비싼 편으로 일주일동안 VIP급으로 가입할 경우 100달러의 보험료를 내야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