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해외뮤추얼펀드는 ACM 유럽채권수익포트폴리오 펀드 및 ACM미국가치형포트폴리오 펀드, ACM 유럽가치형포트폴리오 펀드, ACM 글로벌고수익채권포트폴리오펀드 등 4종류이다.
ACM 유럽채권수익포트폴리오 펀드는 동사의 독특한 운용전략인 크레딧신용바벨전략(투자등급채권과 하이일드채권간의 리스크 균형조절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로 유로화로 거래되며, 자산의 65%이상을 유로화표시 유가증권에 투자한다.
ACM미국가치형포트폴리오 펀드는 유명한 번스타인 가치철학에 입각하여 저평가된 대형주 및 블루칩위주의 미국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며 달러화로 거래한다.
ACM 유럽가치형포트폴리오 펀드는 유명한 번스타인 가치철학에 입각하여 저평가된 대형주 및 블루칩위주의 선진국시장인 유럽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며 유로화로 거래한다.
ACM 글로벌고수익채권포트폴리오펀드는 미국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투자대상이 하이일드 채권뿐만 아니라 이머징마켓의 채권까지도 투자하여 공격적인 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거래통화는 달러화이다.
지순재 국민은행 PB상품기획 차장은 “얼라이언스캐피탈사의 해외뮤추얼펀드까지 판매하게 됨으로써, 국민은행은 국내 최대의 해외뮤추얼펀드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어 3월에도 3종류의 글로벌성장형,글로벌 가치형,아메리칸인컴펀드 등 얼라이언스펀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