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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사업본부제로 바꿔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2-13 22:45

직급 파괴 인사에 혁신기획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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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 사업본부제를 새로 들이고 혁신기획실은 조직개편과 함께 직급과 직위를 분리해 직급이 낮더라도 능력에 따라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림참조>

업무의 양대 축을 이루는 주택보증부문과 유동화부문은 담당 이사를 본부장으로 임명해 전문성을 높이려 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또 직급과 직위 분리제 시행 첫 발탁 인사로 홍연식 전 리스크관리기획팀장을 리스크관리부장으로 임명했고 주로 3급이 맞는 팀장 가운데 4급인 안홍찬 과장을 모기지론마케팅팀장으로 발탁했다.

이날 조직개편과 맞물린 인사에 따라 유동화 사업을 맡아 왔던 백영부 이사는 그대로 유동화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백 이사와 달리 인사 및 IT분야를 맡았던 임병만 이사에게 주택보증사업본부장을 맡기고 주택보증 분야를 맡았던 이종만 이사는 인사·IT 담당으로 자리를 바꿨다.

조직개편 결과 리스크관리부와 혁신기획실은 독립 부·실로 운영된다.

경영관리·재무 분야를 담당해 왔던 김동환 이사는 여전히 경영관리부, 재무관리부, 조사부, 홍보실을 리드한다.

또 유동화 사업본부가 유동화개발부, 유동화영업부, 유동화관리부를 이끌게 된다. 주택보증사업본부는 신용보증부와 보증관리부를 거느린다.

이밖에 공사는 주택보증업무만 맡겼던 전국 11개 지사에 유동화 업무를 추가해 모기지론에 대한 마케팅 강화와 지역주민 서비스 제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뤄진 부·실장 및 지사장 인사내용과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장= △리스크관리부 홍연식 △경영관리부 권경원 △조사부 김갑태 △인사부 정기춘 △유동화개발부 이중희 △유동화영업부 김영만 △유동화관리부 박병섭 △신용보증부 정연만 △보증관리부 권병운

◇실장= △비서실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만 △혁신기획실 유상규 △홍보실 이경우

◇지사장= △서울 김강용 △부산 안만기 △대전 신현식 △전주 유춘승 △청주 김선광 △춘천 나상식 △제주 이상섭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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