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는 이 기간 817억4662만7061원의 영업손실, 768억5715만265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58.4% 감소한 427억7706만5935원으로 집계됐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투자자산의 대폭적인 감액손실 반영 및 주식시장 침체로 인한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로써 2000년 이후 총 2,500억원 이상의 부실 투자자산에 대한 클린화를 완료, 투자자산 부실문제를 일단락 시키고 턴어라운드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