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은 2004년 한해 동안 전년 대비 9.5% 증가한 122억 6천 5백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체 영업이익은 9억7천8백만 유로, 순이익은 6억8천9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알카텔의 서지 츄룩 회장 겸 CEO는 “2004년은 사업 전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특히 모바일 NGN 분야 등 새롭게 추가한 신기술 을 활용한 사업들이 수익 창출을 견인하고 유, 무선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매출이 50%가 증가해 향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서지 츄룩 회장은 “2005년에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관련 업체 인수 등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고정 비용의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