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상품 최초 설정일로부터 매 4개월마다 최초 기준주가와 비교해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먼저 조기상환의 경우 매 중간평가일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기준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 이상인 경우나 두 종목 모두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 대비 10% 이상 상승한 경우 연 12%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상환의 경우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 12%를 지급하고 기준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은 없지만 최초 기준주가대비 하락한 경우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다만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기준종목이 40% 이상 하락했지만 최초 기준주가 대비 10% 이상 상승했거나 최초 기준주가 이상인 경우 연 12%를 지급하게 된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