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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주연동예금 판매 잇따라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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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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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시중은행들이 주가지주연동예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금리가 KOSPI200에 연동되는 ‘제21차 KOSPI200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만기 6개월과 1년인 상승형과 만기 1년인 안정형 등이며 가입금액은 총 500억원이다.

상승형의 경우 주가 상승과 연계해 만기시 금리를 최대 15%까지 지급하고 2~3%의 기본금리도 보장한다. 안정형은 주가 상승이나 하락시에도 금리를 최대 12%까지 지급한다.

외환은행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업계 처음으로 주가(KOSPI200)와 환율변동에 따라 두가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주가+환율 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주가 상승 및 환율 하락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게 특징이며 예금기간은 6개월, 만기는1년이다.

국민은행은 기본적으로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주가지수(KOSPI 200 기준)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15.19%까지 수익을 낼 수 있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19호를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1년, 최소가입액은 100만원이다. 이에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미 국채지수연동예금’과 ‘아시아 주가연동예금’ 2종을 판매했다. 이상품은 미 국채지수연동예금의 경우 만기 1년 동안 미국채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6.5~100.5%의 범위이내면 연 7%의 금리를 지급, 환위험을 줄일 수 있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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