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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M Spirit 21` 실천 닻올라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1-10 16:53

輸銀 경영혁신 운동 본격 전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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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이 10일부터 `EXIM Spirit 21`의 슬로건을 내걸고 경영혁신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세기의 대표적인 국제거래 지원 전담은행을 향하겠다는 뜻을 담았으며 설정과제 또한 모두 21가지다.

추진 과제로는 먼저, 지방 도시 수출입업체 담당자나 주요 해외발주터 등 고객에 적극 밀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고객서비스 강화 분야에 6개 과제가 실행된다. 또 업무효율성 높이기 6개과제에 조직문화 개선 7개 과제,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는 2개 과제로 이뤄졌다.

특히 신동규 행장은 연초부터 내부 혁신전문가를 육성하고 혁신의 본보기로 삼을 업적이 있는 경우에는 후한 포상을 내리기로 했다.

아울러 과제별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실행조직과 모니터링 조직을 분리했다.

이는 추진팀만 있고 중간 점검과 평가를 거치지 않아 실패하기 십상인 경역혁신운동에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구체화하고 발표한 21가지 혁신 과제는 다음과 같다.

◇고객 서비스 강화

1. City Sponsership 프로그램(지자체 협력지원제)

- 지방도시 상의, 수출업체등 직원 초청해 교육실시

2. EXIM 컨설팅 센터 운영

3. 외부전문기관 고객만족도 평가

4. EXIM 무역금융제도 개발 및 실시

5. 해외발주처 초청 수주촉진제(Client Outreach 프로그램)

6. 홈페이지 지식사냥 대회

◇ 업무 효율성 제고

1. 결재 및 보고 S(simple)O(On-time)S(Slim) 운동

2. 오전 및 오후 각 1시간씩 집중근무제

3. 전자문서체제 구축(e-Documatoin)

-전자문서 검색 및 활용 효율화 및 출력문서 관리 효율성 극대화 추진

4. 문서작성의 표준화

5. 팀 협약(Code) 운영

- 팀 특성에 따른 목표 행동양식 제정을 통한 리더십 강화

6. e-Business 카드 관리

◇ 조직문화 개선

1. 문화체험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2.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3. 전문 여행사 아웃소싱(인력 활용도 제고 및 출장 간소화)

4. 다기능 스마트카드 신분증 도입

5. 건전 회식문화 정착

6. 반일 휴가제 도입

7. 3S(Simple, Smart, Satisfaction) 회의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 확대

1.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및 선포

2. 사회기부 및 봉사활동 강화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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