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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본부장 `長銀歌` 울렸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11-23 15:25

강국신본부장 유임 이어 김기현 투자금융본부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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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본점 4개 본부 가운데 유임된 강국신 자금본부장에 이어 투자금융본부장으로 김기현닫기김기현기사 모아보기 전 중소기업팀장(47세)이 전격 발탁 됨에 따라 본점 본부장의 절반은 長銀맨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업무지원그룹 온라인채널본부, 그리고 자금본부와 함께 자금시장그룹에 속하는 상품본부장을 누구로 임명하느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강정원행장이 9개 그룹 4개본부(지역 본부 제외) 체제를 전면 손질해 15그룹 4개본부 체제로 손질한 결과 부행장급은 외국계 출신 영입파가 대세를 점했고 본부장급은 장기신용은행 출신이 절반을 맡는 색채를 띠게 됐다.

신임 김기현 본부장은 85년 장기신용은행에서 금융인생을 시작해 지난 99년 1월 장기신용은행이 옛 국민은행에 피인수 합병된 뒤엔 기업금융부 차장, 투자금융실장을 맡았다. 이어 옛 주택·국민이 합병한 통합 국민은행 투자금융팀장을 맡은 실력파다.

지난 2월 인사 때 중소기업팀장의 중책을 맡기도 했지만 이번에 주특기를 다시 발휘할 찬스를 잡았다.

자금시장그룹 강국신 자금본부장이 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한 것보다 5년 늦은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국신 자금본부장 프로필

◇1952년 서울 생, 전주고, 서울대 경영학, 오리곤대학원 경영학 ◇장기신용은행 입행(80) 장은 송파·영등포지점장, 장은 비서실장, 옛 국민은행 종기부 경영관리실장, 통합 국민은행 재무기획팀장·자금본부장



김기현 투자금융본부장 프로필

◇1957년 전남 영광, 광주제일고, 서강대 경영학 ◇장기신용은행 입행(85) 옛 국민은행 기업금융부 차장(99)·투자금융실장(2000), 통합 국민은행 투자금융팀장(2001), 종소기업팀장(2004)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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