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전사 시스템간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함으로써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다우기술은 대한생명의 기간계 시스템과 콜/TM시스템, 신규로 구축되는 WM(Wealth Management)시스템, 종합감사시스템 등 네 가지 시스템간의 연계 및 통합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다우기술은 작년 씨비욘드사와 국내 독점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을 중심으로 EAI솔루션 영업을 강화해 왔다.
한편 씨비욘드 본사는 한국IT시장을 아시아퍼시픽시장그룹과 분리해 독립적인 시장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 씨비욘드코리아 카즈 다카미 지사장을 새로 임명하면서 국내 금융권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