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 ELS 투스타 5호’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옐로칩 주식인 SK와 LG전자 보통주 주가에 연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이며,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평가일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 대비 100% 이상이면 연 17% 수익이 확정되는 구조다.
‘해피엔드 ELS 투스타 5호’는 지난 5월 13∼17일 사흘간의 SK 보통주 평균종가 3만7600원과 LG전자 보통주 평균 종가인 5만8966원을 기준주가로 설정해 2차 평가일인 11월 15일 두 종목의 보통주 종가가 각각 SK 6만2600원(기준가 대비 166.5%), LG전자 6만9800 (기준가 대비 118.4%)원을 기록함에 따라 연 17% 수익률로 조기 상환됐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