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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몸 값 더 올려야?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11-10 21:18

1천억 지원에 1만명 고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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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수출금융지원을 1000억원 규모 늘리면 GDP는 1700억원, 수출은 4100억원, 고용은 4800명 늘려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고려대 경제연구소가 지난 8일 펴낸 ‘한국수출입은행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 보고서<사진>에서 나타났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통계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수출금융지원을 한해 1000억원 늘리면 그 효과는 해마다 GDP는 1700억원, 수출은 4100억원, 고용은 4800명 증가하는 꼴이 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만우 교수팀은 또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지원규모를 해마다 1000억원 증가시킬 때, 연간 3600억원의 GDP 증가효과가 있으며 수출은 8700억원, 고용은 1만여 명 늘어난다고 추정했다.

이만우 교수는 “수출자금이나 경제협력기금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 만큼 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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