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 보안 관리 시스템 발표

포티넷 코리아가 대규모 보안 시스템을 중앙 집중적으로 구현, 관리, 모니터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인 ‘포티매니저-3000’ 시스템을 10일 발표했다.

‘포티매니저-3000’은 포티넷의 관리 플랫폼 기능을 확대해 금융, 대기업, 서비스 공급업체, 통신사업자들이 위치에 관계없이 쉽고 편리하게 최대 5000개의 포티게이트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포티매니저-3000 시스템은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보안 정책을 네트워크 내 일부 또는 전체 포티게이트 시스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의, 적용해 IT 자원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시스템 상태 및 로깅 트래픽, 보안 침해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중앙집중 관리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의 특장점은 △종합적인 요소 관리 기능 △자동 정책 관리 기능 △세분화된 역할 단위 관리 기능 △장치 그룹 지정 △중앙집중화된 로깅 기능 등이다.

포티넷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금융, 대기업, 서비스 공급업체, 통신망 사업자들은 모두 대규모의 분산 사용자 환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해야 하므로 이를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툴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