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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부행장 5명 영입 6명 유임 2명 승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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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08 17:18

그룹 9개서 15개로 확대 2개그룹 부행장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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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강정원 신임 행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 통합 2기의 윤곽을 드러냈다.

8일 국민은행은 기존 9개그룹를 확대해 15개그룹 체재로 개편하고, 이에 따라 15개 그룹에 대한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15개 그룹 부행장중 6명은 유임됐고, 외부영입 5명, 내부발탁 2명 등 7명의 임원이 새로 임명됐으며, 나머지 2명은 추후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임원중 외부영입 인사로는 ▲오용국 기업금융 부행장(55·전 신한은행 부행장) ▲구안숙 PB·자산운용 부행장(49·전 교보생명 상무) ▲최영한 자금시장 부행장(전 도이치은행 자금본부 총괄) ▲최동수 여신관리 부행장(49·전 삼성증권 상무) ▲김동원 전략 부행장(51·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이다.

내부에서는 ▲양남식 개인영업Ⅱ 부행장(전 서여의도 법인영업부장) ▲김정민 HR(인사·노사) 부행장(검사총괄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외 정연근 개인영업Ⅰ부행장(53), 이상진 신용카드 부행장(49), 강정영 신탁기금 부행장(53), 리스크관리 맥킨지 부행장(56), 김영일 전산 부행장(51), 이성규 업무지원 부행장(45) 등 6명의 임원은 유임됐다.

개인영업지원과 재무관리 담당 부행장은 조만간 인력 풀에서 검증작업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9개그룹의 업무를 8개 영업그룹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7개 지원그룹을 신설해 전체 15개 그룹으로 재편했다.

기존의 개인금융그룹과 재무·전략·HR그룹을 각각 3개 그룹으로 나눴고, 자산운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금시장그룹을 새로 만들었고, 부실여신관리 전문화 및 여신 건전성 확보를 위해 여신관리그룹을 신설했다.

강정원 행장은 이날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와 관련한 직원들에개 보낸 메시지에서 "조직개편을 서둘러 강행한 이유는 조직을 조기에 재정비해 `은행들의 전쟁"에서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함이며 한시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새롭게 재편된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활력있는 업무추진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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