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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 외화후순위채 4억불 성공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10-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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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www.chb.co.kr)이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외환위기 이후 발행한 외화후순위채 중 사가장 싼 가격으로 4억불어치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은행측은 27일 Upper Tier2(상위후순위채) 2억 달러어치와 Lower Tier2(하위후순위채) 2억 달러어치 등 모두 4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UBS와 씨티그룹이 주간사를 맡았다. 조건은 상위후순위채가 T+148.5bps, 하위후순위채는 T+133.5bps의 금리다. 지난 2000년 각각 T+548bps, T+510bps였던 것보다 대폭 개선된 것이다.

특히 최근 2년간 발행에 나섰던 우리은행이나 기업은행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덕분에 조흥은행은 연간 1400만 달러 상당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조흥은행 최방길 부행장(가운데)이 26일 런던에서 씨티그룹 해외채권 발행 담당 대표 Philip Bennett(필립 베닛)씨, UBS 유럽 신디케이트 담당 대표 Raber Henrik(라버 헨릭)씨 등과 함께 조인식을 가졌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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