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 조정 등으로 시중부동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어 고객의 재무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5일 부산, 26일 광주, 27일 서울에서 해외시장에 대한 전망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 투자상품을 소개할 예정.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푸르덴셜 채권운용 글렌 뱁티스트 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미국 경제, 미국 채권시장, 이머징 채권시장 등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미국 푸르덴셜금융 계열사가 운용하는 해외펀드 WIP(월드와이드 인베스터즈 포트폴리오) 5종을 판매하고 있다. WIP펀드는 채권형으로 이머징마켓 고정수익, 미국고수익, 미국 투자유량채권 펀드 3종과 주식형인 미국 가치형, 미국 공격적 성장펀드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국 고수익펀드의 경우 미국경제가 3%대의 완만한 경제성장 기대, 완만한 금리인상 전망, 미국내 하이일드 채권발행기업의 부도율이 매우 낮은 점 등을 감안할 때 투자처를 찾고 있는 국내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펀드는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매월 배당지급이 기대되는 펀드로 매달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