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이번 부동산금융본부를 신설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실물자산까지 포함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금융본부는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동산 펀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프로모션, 주요 고객에 대한 부동산관련 자문, 리츠 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부동산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계열 회사인 맵스자산운용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부동산펀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동산 금융본부를 맡게 될 오용헌 이사는 한국토지공사 한국토지신탁 KOREITS 등에서 15년 넘게 부동산 및 부동산 금융업무에 종사하면서 관련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