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거래소, 동양증권 `경고`·골드만 `주의`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10-01 10: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증권거래소는 제3차 규율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규정을 위반한 동양종금증권에 회원경고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 회원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 지점직원 K차장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12일 중 고객들의 주문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하지 않았다.

또 고객주문을 수탁처리하는 과정에서 ▲시장수급상황에 과도한 매매주문 ▲매매체결가능성이 희박한 호가 대량제출 ▲위탁자간 통정 또는 가장성 매매 주문 등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거래소 감리부는 동양종금증권에 `회원경고` 조치를 내리고, 행위자 K 차장에 대해 정직이상에 해당하는 문책처분 요구 등 2명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은 옵션최종거래일인 지난 2월12일 종가결정시 행할 삼성전자 보통주 등 199종목 232만9100주의 프로그램매매주문을 수탁받은 후 사전보고없이 제출했다. 이로인해 옵션의 최종결제가격에 대한 예측정보 왜곡 등 투자판단에 혼란을 초래한 것.

아울러 4월8일에도 총 2회 667만7560주의 프로그램매매 사전보고를 했으나, 이 중 종가결정시 103만5610주의 호가를 미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리보는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 `프로그램매매 사전보고 관련 규정위반`을 사유로 `회원주의` 조치를 통보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