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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PC 보안 이것만은 필수""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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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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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가 `연휴 기간 PC 보안 수칙`을 23일 발표했다. 또 기업의 보안/전산 담당자가 취해야 할 대책도 내놨다.

이번 발표 내용은 스파이웨어/애드웨어 예방법을 비롯해 이메일이나 메신저, PtoP 프로그램 사용시 주의점, 윈도우 보안 취약점 대비법 등을 비롯해 악성 코드로 인한 피해와 개인 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체크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조기흠 센터장은 "요즘처럼 보안을 위협하는 악성 코드가 지능화하는 상황에서는 다양한 위협 요소에 미리 대비하고, 설치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관리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연휴 기간 중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고객들은 안철수연구소의 웹사이트(www.ahnlab.com)`바이러스 신고센터`나 이메일(v3sos@ahnlab.com)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연휴기간 PC 보안 수칙 12가지>

1.윈도우 운영체계 사용자는 MS사에서 제공하는 최신 보안 패치를 모두 적용한다.

2.윈도우 XP SP2를 설치한 경우 방화벽, 패치 여부,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및 최신 버전 여부를 체크해주므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

3.이메일 확인 시 발신인이 불분명하거나 수상한 첨부 파일이 있는 것은 모두 삭제한다. 무심코 이메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해킹 툴) 등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4.메신저 프로그램 사용 시 메시지를 통해 URL이나 파일이 첨부돼 올 경우에는 메시지를 보낸 이가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실행한다.

5.PtoP 프로그램 사용 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에는 반드시 백신으로 검사한 후 사용한다. 또 트로이목마 등에 의해 지정하지 않은폴더가 오픈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6.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가 설치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웹사이트 방문 시 `보안경고` 창이 뜰 경우에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서명이 있는 경우에만 프로그램 설치에 동의하는 `예`를 클릭한다. 무심코 `동의` 버튼을 클릭하면 원하지 않는 광고 창이나 성인 사이트를 봐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7.외부 침입자가 나의 시스템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공유 권한은 `읽기`로 설정해 놓고 사용한 후에는 공유를 해제한다.

8.로그인 계정의 패스워드를 자주 변경하고 영문/숫자/특수문자 조합으로 6자리 이상으로 설정한다. 로그인 ID와 PW를 동일하게 설정하지 않는다.

9.백신 사용 시 항상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수시로 검사한다. 부팅 후 백신이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하고 시스템 감시 기능이 항상 작동하도록 설정한다.

10.외부로부터의 비정상적인 침입을 막아주는 개인 방화벽 제품을 사용한다.

11.키보드 입력 내용을 가로채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키보드 입력 정보를 보호해 주는 안티키로거 제품을 사용한다.

12.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가설치된 경우 전용 제거 프로그램을 이용해 삭제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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