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재서비스 제공 대상업종은 섬유업, 목공업, 도장 및 도금업, 플라스틱 제조업, 인쇄업 등이며, 총 보험가입금액이 3억원 이상인 장기재물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화재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한해 3만1372건의 화재발생 중 9603건(30.6%)이 겨울철에 집중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주로 전기 누전이나 기계 과열 등 관리상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어 겨울철 방재 대책이 시급한 실정”며 “”이에 겨울철 방재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 화재 방지 요령이 담긴 리플렛과 소화기를 전달하고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서비스 실시 배경을 전했다.
▶ 화재발생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