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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코프, 의약 B2B EC결제 진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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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15 20:26

2000억원 대형시장 형성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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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마스로 인수된 이노티지 자회사인 티지코프가 의약품 B2B 전자상거래(EC)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티지코프는 의료정보화 업체 네오보탈과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의약품 인터넷 결제대행 서비스인 ‘비즈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즈팜데이는 기존 소매약국이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대면거래를 통해 구매하던 물품을 네오보탈이 운영하는 약국전용 포털사이트인 ‘비즈팜’을 통해 신용 구매할 경우, 결제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약국은 다양한 공급업체의 비교검색을 통해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공급업체는 고객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금 회전율 증대, 결제소요시간 단축, 카드결제 전표관리 및 각종 내역 통계 용이 등의 장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간 의약품 B2B 총 거래규모 약 6조원 중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부문은 약 2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 신용카드거래 중 10%만 온라인으로 흡수해도 2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대형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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