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銀, 중국연구회 ‘차이나클럽’ 결성

양창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9-03 11:12

총 100여명 중국 전문인재 풀 구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외환은행은 3일 행내 중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연구모임인 ‘차이나 클럽(KEB China Club)’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차이나 클럽은 3 개월마다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외부전문가 초청 연수와 연 1 회 중국현지체험 연수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7월 ‘차이나클럽(KCC)’ 회원 가운데 김영준 과장을 선발, 중국 톈진지점 발령을 냈으며, 8월에는 중국현지에서 실시하는 중국전문가과정에 직원을 파견했다.

또 앞서 5월에는 연구회원 전원에 대해 중국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중국 현지점포에 투입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이번 모임을 결성했다”며 “2년마다 20 명씩 총 100여명의 중국 전문인재 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한ㆍ중 수교가 이뤄졌던 지난 92년 중국 북경에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듬해 12월에는 천진에 한국계 은행으로는 최초로 지점을 개설했다.

외환은행측은 현재 홍콩과 북경 천진 대련 상해지점을 두고 있고, 향후 심천 청도 성도 등 중국의 주요 경제 도시에 지점망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