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스 `통합 결제시스템 5.0` 출시

이니시스는 강력한 보안과 결제기능을 자랑하는 통합 `결제시스템 5.0`을 25일 출시 한다고 23일 밝혔다.

결제시스템 5.0은 기존 결제시스템에 `결제위치 표시`, `키보드 해킹 방지`와 `결제오류 자동 복구`, `현금 거래 영수증 발급` 등의 기능을 보강했다.

따라서 결제 지불창의 핵심요소인 고객편의, 결제기능, 결제보안에서 타 결제시스템과 차별화 되며 특히 업계 최초로 사용성 분석을 통해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 했다.
금융기관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대금결제를 대행해 주는 결제시스템 5.0은 PKI 기반의 강력한 보안성과 호환성을 갖추고 신용카드를 비롯해 무통장 입금, 핸드폰 결제 등이 가능한 국내 최다 지불수단이 장점이다.

또 결제서버와 DB서버가 분리돼 있어 대량거래 처리가 가능하며 시스템 다운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현재 이니시스 결제시스템은 `엔씨소프트`, `싸이월드`, `YBM시사` 등 6천여개 온라인 가맹점서 이용하고 있다.

이니시스는 결제시스템 5.0 출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으로 오는 25일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니시스 이금룡 대표는 "결제시스템 5.0 출시를 계기로 이니시스는 고객편의와 경쟁력 향상을 통해 거래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전자지불업계의 대표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말까지 결제시스템 5.0을 통해 결제를 한 고객 555명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50만원과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