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억원을 모집하는 이번 상품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투스탁형(Two-Stock) ELS로 발행 후 6·12·18개월이 되는 중간기준가격 결정일에 삼성전자 보통주, LG화학 보통주의 중간 기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두 종목 모두 20% 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 의무 중도 상환되며 연 11.50%의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의무 조기 상환형으로 별도의 자격제한 없이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기간은 최장 2년이다.
현대증권 김명호 OTC파생상품영업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ELS 2호는 타사에서 출시한 기존 상품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특히 급등락을 거듭하는 현장세와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