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권과 관련IT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구축 및 아웃소싱 사업자로 한국IBM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계약을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BM은 대형 데이터 센터를 임대해 백업센터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식으로 계약이 이뤄지면 한국IBM은 아웃소싱 계약기간 1년동안 우리은행 백업센터 구축 및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불 방식은 온디맨드 방식이 적용된다. 계약은 매년 갱신하게 된다.
우리은행 백업시스템은 오는 9월부터 내년까지 3단계로 나눠 구축될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