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특징으로 하는 상품으로 펀드 금액의 95% 이상을 국공채와 통화채 등 국내 채권에 투자해 원금 보존을 추구한다.
나머지 5% 이하 금액을 선진 5개국 20개 회사 주가와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바스켓 옵션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린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만기까지 한 번이라도 22%를 초과해 하락한 종목의 숫자에 따라 결정된다.
만기까지 한 종목도 22%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2%의 수익을 얻게 되며 1개가 하락한 경우엔 연 8%, 2개가 하락한 경우엔 연 5% 수익이 결정된다.
5개 이상 하락한 경우부터는 원금만 찾을 수 있으며 전 종목이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존된다.
바스켓에 포함된 선진 5개국 20개 기업은 P&G, MS, 인텔, 지멘스, 클락소, 캐논, 노키아, 보다폰, NTT도코모 등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운용은 신한BNP파리바투신이 맡는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