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늘어나는 콜센터에 대처하기 위해 서울, 경기, 광주 등을 대상으로 콜센터 확장을 검토했다. 광주 양동 사옥은 공간이 있어 향후 확장에도 유리하다고 판단해 최종 결정됐다. 광주 콜센터 인력은 교육을 통해 전국 모든 지역의 콜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콜센터에서의 라우터 장비는 인천 주안에 개설된 장비를 사내 네트워크망을 통해 활용한다. 지난 11월 구축한 인천 콜센터가 IP 기반의 환경으로 구성돼 있어 원격지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광주 콜센터를 위해서는 헤드셋 등만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