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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뱅크온` 서비스 확대 실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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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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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우리, 조흥, 농협, 부산, 경남, 광주은행 등이 차례로 뱅크온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LG텔레콤에 따르면 우리, 조흥, 농협은 21일, 부산은행은 26일, 경남, 광주은행은 내달 9일부터 뱅크온서비스를 통해 예금 조회/이체, 계좌이체, ATM사용 등의 업무를 은행에 가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뱅크온 서비스는 멀티뱅킹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간단히 금융칩만 교체함으로써 LG 텔레콤의 기존 제휴 은행인 국민, 기업, 외환, 제일, 대구은행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전국 대부분의 은행 고객이 뱅크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의 경우 증권서비스, 외환은행의 경우 영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은행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칩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뱅크온 전용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칩기반 모바일뱅킹에서의 선두 주자로서의 뱅크온 이미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뱅크온은 LG텔레콤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2004년 6월말까지 91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대명사로 지난 5월에는 모바일뱅킹 관련 7개의 특허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LG텔레콤은 11개 은행으로 서비스 제휴 은행 확대 기념으로 우리, 조흥, 농협, 부산, 경남, 광주은행 등 신규 제휴은행에서 뱅크온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올해 12말까지 뱅크온 데이터 수수료를 면제하며, 은행에 따라 많게는 최대 6개월간 은행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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