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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IT투자관리시스템‘쌍용정보’ 선정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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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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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IT투자관리시스템 사업자로 쌍용정보통신이 선정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지난 16일 보다 효율적인 IT 투자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쌍용정보통신을 선정하고 이달 내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쌍용정보통신 이외에도 한국IBM, LG CNS, SK C&C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스템 구축비용은 15억원 내외로 관련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재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예산편성 및 기술 타당성 평가 등 투자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 시스템화 해 IT투자에 대한 효과 산출과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의사결정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IT투자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한국IBM을 통해 받은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IT투자 예산 규모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도입 시기를 늦출 경우 IT프로젝트의 효과적인 관리는 물론, 개발 리스크 파악도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3월 국내 은행으로는 최초로 신한은행에 IT ROI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성공적인 가동을 시킨 바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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