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선제대응할 감독방안 찾기

금융연구원이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감독방식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갖는다.

국찬표 서강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손상호닫기손상호기사 모아보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또한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충북대 교수, 김대식 한양대 교수, 변중석 은행연합회 감사, 이인욱 금감원 검사총괄국장, 주창돈 삼성생명 상무, 허성우 대우증권 상무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신용카드사태와 중소기업의 연체율 상승에서 나타난 것처럼 금융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감독기능이 미흡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토론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전성 감독을 정착시키고 시장으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시장친화적 감독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