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을 기준으로 대형 3사의 온라인 대출 규모를 모두 합한 액수는 월 5000억원 수준이다.
대한생명의 사이버 대출규모는 3700억원을 넘었다. 삼성생명은 1300억원, 교보생명은 68억원 수준이다. 대출 상품은 까다로운 약정 비교 과정이 필요 없어 웹에 익숙한 30대 남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출상품 등은 지난 2003년 한차례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다. 삼성생명의 경우 2002년 대비 2003년 60%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교보생명도 총 액수가 큰 규모는 아니지만 10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큰 폭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