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솔로몬저축은행 고공행진 계속되나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5-18 09: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울의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이 대출영업 활성화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솔로몬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2004년 3월 말) 결산 결과 자 산 8650억원에 140억원 흑자를 기록하는 등 대형 저축은행을 향한 안정적인 성 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2003년 6월 말) 때도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한 솔로몬은 올해 도 250억~300억원가량의 높은 순이익이 예상된다.

자산 증가에 따라 솔로몬은 여수신 8000억원 돌파 기념으로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6.0%로 0.2%포인트 인상해 300억원 한도로 판매하기로 했다.

만기에 이자가 한꺼번에 지급되는 복리 기준으로는 연 6.16%에 달하는 것으로 현재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

솔로몬의 성장 요인으로는 모회사인 솔로몬신용정보와의 시너지 효과를 들 수 있다. 저축은행의 각종 부실 채권을 신용정보의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회수해 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저축은행이 안고 있는 소액 신용대출 연체율 급등에 대한 고 민을 솔로몬은 상당 부분 덜 수 있었다.

자사 부실 채권뿐만 아니라 카드사나 캐피털, 은행 부실 채권을 저축은행이 헐 값에 사들인 뒤 신용정보에 추심을 위임함으로써 시너지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도 얻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담보대출이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같은 부동산관련 대출에 서 순조로운 영업활동을 펼치는 것도 성장의 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