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제정으로 보험사에도 수익증권판매업무가 허용된 이후 삼성생명과 대한생명이 본격적으로 수익증권 판매에 나서면서 이번 공급이 이뤄졌다.
증권전산 박동남 상무는 “베이스21시스템은 특정업무만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듈형 IT아웃소싱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험사들이 펀드판매시장에 진출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보험사들의 베이스21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전산의 BASE21시스템은 현재 34개 증권사를 비롯해 선물회사와 은행에서도 이용하고 있는 증권업무 전문 IT 솔루션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