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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3 손보업계 총 결산 (가마감)
삼성 독주…빅3사 2위놓고 ‘혼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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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25 16:23

총 원수보험료 18조 … 업계 당기순익 4000억
대- 중소형사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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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3회기동안 11개 손보사들(재보험, 서울보증제외)이 올린 매출액은 총 17조9845억원으로 전년동기 17조4804억원에 비해 2.8% 성장하는데 그쳤다.

또한 총 당기순익은 삼성화재를 비롯 7개사는 흑자를 기록한데 반해 4개사는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업계가 벌어들인 총 수익은 3982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2003회계연도(2003.4월~20 04. 2. 28일 기준) 11개 손보사들의 경영실적 분석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독주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손보 빅3사들간 보험종목별 2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양상을 띠고 있으며 자보시장에서는 이제 설립 3년째를 맞이한 온라인 자보사인 교보자보가 시장점유율 3.1%를 기록하면서 오랜 전통을 지닌 대한화재를 앞섰다.

이 기간동안 거둬들인 빅5사들의 원수보험료(누계) 규모를 살펴보면 삼성화재가 5조7274억원을 거둬들인 것을 비롯해 현대 2조6407억원, 동부 2조5214억원, LG 2조4657억원, 동양화재가 1조4091억원등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익 역시 삼성화재가 2052억원을 벌어들인 데 이어 LG화재가 64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동부 597억원, 현대 534억원, 동양화재가 2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급여력비율은 삼성 429.2%, 동부 221%, LG 206.5%, 동양 168.8%, 현대 165.2%순으로 나타났다.

종목별 합산비율(사업비율에 손해율을 합친 것으로 100%가 넘어가면 적자임)은 자동차보험의 경우 업계 평균이 107.1%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교보자보만이 97.7%를 기록했다.

장기보험의 경우에도 업계평균치가 102.3%로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동부화재만이 98.5%로 100%를 밑돌았다. 보험팀



       <11개 손보사 주요 경영실적 현황>
                                (단위: 억원,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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