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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에 정용화·신해용씨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04-18 14:33

국·실장 각 9명씩 승진
국장 14명 대거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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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신임 정용화 전 검사총괄국장을 오늘(19일)자로 부원장보로 임명하고 신해용 자산운용감독국장은 오는 27일자로 부원장보에 새로 임명한다.

이정재 금감원장은 지난 16일 이들 부원장보 선임과 함께 국장 14명을 전보발령하고 9명을 신임 국장으로 승진 발탁하는 한편 7명은 유임시켰다. 이번 인사는 실장급에 9명을 승진 발탁하고 2명은 전보, 14명은 유임하는 대규모다.

정용화 신임 부원장보는 이순철 전 부원장보(현 하나은행 감사위원) 후임이고 신해용 신임 부원장보는 현 유흥수 부원장보 후임이다.

정 신임 부원장보는 1952년 7월 경기 용인 생으로 중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78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한은에선 여신분석국, 감독기획국, 런던사무소 등과 은감원 검사제4국 등을 거쳐 금감원 출범 후엔 경영정보실, 감독정보국장, 은행검사 1국장 등을 지냈다.

신 신임 부원장보는 1950년 서울 생으로 동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77년 옛 증권감독원에 첫발을 디뎠다.

증감원 시절 검사2국, 검사총괄국, 기업등록국 등을 거쳤으며 금감원 출범 후엔 검사 10국 1팀장, 소비자보호실장 등을 거쳤다.

  • 정기승·이길영, 은행·비은행감독국장으로 옮겨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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