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회원들은 코엑스 내 전시회를 무료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몰 내 200여개 가맹점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이용금액 1000원당 3점의 포인트가 적립돼 일정 수준이 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Cash-back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아쿠아리움 입장시 최대 15% 할인,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 할인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Coex Members 카드는 연회비 1만원으로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코엑스 몰에서 뿐 아니라 홈페이지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신한 관계자는 “이동 통신사들의 제한된 할인제도 혜택을 감안, 포인트 차감 없이 무제한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연간 150회 이상의 전시회 및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이와 관련해 e신한 김성윤 사장〈사진 왼쪽〉과 코엑스 박종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